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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이 기획한 디지털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제작 글앤그림)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며, 그 첫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힐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지창욱, 김지원의 시너지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창욱이 맡은 ‘박재원’은 열정 넘치는 건축가이자,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다. 그는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이은오를 잊지 못하고 있다. 김지원은 할 말은 하는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본캐’ 이은오는 보통 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로, 이은오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지창욱과 김지원은 사랑 앞에 솔직하고 열정적인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같은 로맨스를 완벽한 시너지로 빚어내며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단숨에 깨워줄 이들의 활약이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