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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타인과의 경쟁’보다 ‘내 삶의 변화’를 한층 더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업글인간’ 3회에서는 본명이 김종민이라고 깜짝 고백한 배우 고윤과 업글인간의 MC로 합류한 김종민까지 두 김종민들의 도전기가 그려진다. 아버지와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를 개선하고 싶은 배우 고윤과 말재주가 없어 주위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방송인 김종민이 ‘업그레이드’에 나선 것이다.
이어 방송인 김종민이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말을 못해 불편하다”고 고백하며 평소 말주변이 없어 주변인들에 오해를 받는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 이에 김종민의 절친 딘딘이 지원 사격에 적극 나서 직접 김종민의 집에 방문해 지인에게 안부 문자 보내는 노하우부터 부탁하는 법까지 김종민 맞춤형 특급 훈련에 나섰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딘딘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김종민은 한발 나아가 준비한 신곡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해 TOP100 귀를 가진 특급 방송인과 작곡가, 프로듀서 지인들에 연락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누구일지, 과연 어떤 촌철살인 조언으로 김종민의 업그레이드를 응원했을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나와 나의 세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불편함에 당당하게 맞서는 자발적 불편 챌린지 tvN ‘업글인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