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을지면옥 폐점 소식에 '눈물'

  • 등록 2022-06-27 오전 10:11:45

    수정 2022-12-06 오전 3:18:31

(사진=RM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을지면옥 영업 종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RM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25일 문을 닫은 을지면옥의 사진과 함께 ‘ㅠㅠㅠ’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평소 찾던 맛집 중 하나인 을지면옥이 폐업하게 돼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서울 3대 평양냉면 중 한곳으로 유명한 을지면옥은 1985년 문을 연 뒤 37년간 영업을 이어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때 평양 옥류관에서 먹었던 평양냉면과 가장 맛이 비슷하다며 자주 찾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2017년 4월 재개발 절차가 진행됐고 최근에는 법원 판단으로 폐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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