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불확실성 영향 크지 않다`..매수-하나

  • 등록 2004-05-10 오전 8:12:22

    수정 2004-05-10 오전 8:12:22

[edaily 홍성모기자] 하나증권은 10일 현대자동차(005380)에 대해 "최근 유가상승,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제휴결별 등 불확실성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유가상승의 원인이 공급부족이 아닌 유류 수요증가에 의한 것일 경우 자동차 수요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유가상승에 대한 정부의 유류세금인하와 소비자들의 다른 차로의 수요이전이 자동차 수요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다임러와의 결별은 수급상의 우려를 제외하고는 중장기적으로 현대차의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수부진과 원재료비 상승으로 수익성 약화가능성이 존재하나 내수와 수출에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전반적인 실적향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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