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정려원, '카인과 아벨' 소지섭 지진희의 여인

  • 등록 2007-04-24 오후 5:59:32

    수정 2007-04-24 오후 5:59:32

▲ 정려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려원이 소지섭, 지진희와 함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려원은 지진희와 소지섭이 주인공으로 미리 캐스팅 된 드라마 ‘카인과 아벨’(연출 최호성, 극본 김영찬)에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정려원은 지난 해 5월 시청률 부진 끝에 종영한 MBC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이후 1년여 동안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따.

‘카인과 아벨’은 강력반 형사 유현(지진희 분)과 킬러로 성장한 유진(소지섭 분) 형제의 재회를 담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정려원은 유현과 유진 형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여자로 출연한다.

정려원은 현재 봉태규와 함께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을 찍고 있는데, 5월 중순 촬영이 끝나면 드라마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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