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월드컵)아르헨전 조용형 손잡은 그 아이는?

  • 등록 2010-06-21 오전 11:03:17

    수정 2010-06-21 오전 11:59:43

▲ 플레이어 에스코트 한국 대표 "김윤지"양(사진=맥도날드 제공)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꼬마 아이들. 바로 ‘플레이어 에스코트(Player Escort)’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맥도날드의 FIFA 월드컵 후원 활동 가운데 하나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월드컵 경기 시작 직전 각국 축구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 입장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시작해 벌써 9년째를 맞고 있다.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과 UEFA 컵 등 주요 대회에서 지금까지 총 6000명이 넘는 어린이에게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전세계 48개국 140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들이 선발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4월 단 한명의 한국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를 뽑았다. 7살 김윤지 양이 그 주인공이었다.

김 양은 한국맥도날드가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결과 423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혔다.

덕분에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조용형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해 일생일대 단 한번밖에 없는 영광을 누렸다.
 
항공, 숙박료는 물론 보호자 1인과 함께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 플레이어 에스코트 증명서, 공식 유니폼을 선물받았으며, 다른 한국 어린이들에게 참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통해 월드컵 어린이 리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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