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없는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안티팬의 지능적인 공작?

  • 등록 2013-10-30 오전 10:28:46

    수정 2013-10-30 오전 10:28:46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티브이데일리 제공] 엑소(EXO) 군면제 서명운동이라는 실체 없는 루머가 떠돌아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상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이 글에 따르면 lime***라는 누리꾼은 SNS에 "우리 엑소 오빠들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잖아요"라는 글을 올리고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을 독려했다.

또한 이 글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이 엑소 팬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글까지 올려 조직적으로 군면제 서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하지만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은 팬카페나 엑소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실체 없는 글 때문에 엑소 팬들이 일반 누리꾼들로부터 ''무개념 팬''으로 매도되는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이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다른 아이돌 그룹 팬클럽이 의도적으로 이같은 글을 올렸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능적인 엑소 안티팬들이 이미지를 악화시키기 위해 펼친 공작이라는 주장이다.

이같은 공방에 누리꾼들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진짜라면 너무 한심하다" "안티팬 짓이라고 치면 지나치게 악의적이다"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글 보고 아침밥이 체할 뻔 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