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나이에 하루 두 번 홀인원..확률은 1억9500만분의 1

  • 등록 2019-06-26 오전 10:27:55

    수정 2019-06-26 오전 10:27:55

이틀 연속 홀인원 한 75세 남성 골퍼를 보도한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의 홈페이지 화면. (사진=golfweek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에서 81세의 골퍼가 하루에 두 번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26일(한국시간) “최근 미국 아칸소주 핫스프링스 빌리지의 코테즈 골프코스에서 척 밀러라는 81세 남성이 하루에 홀인원을 두 번 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135야드 거리의 12번 홀과 138야드의 17번 홀에서 연달아 홀인원을 달성했다. 일반적으로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프로 선수 3000분의1, 일반 골퍼 1만2000분의1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하루에 두 차례 홀인원을 할 확률에 대해서는 여러 계산이 나와 있지만 대체로 1억5900만분의1 정도”라고 전했다.

하루 두 번은 아니지만, 미국 네바다주에 사는 75세의 남성은 이틀 연속 홀인원을 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미국 네바다주 서머싯 컨트리클럽에서 짐 베이커라는 75세 남성이 13일과 14일에 연달아 홀인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커는 13일 15번 홀, 14일에는 3번 홀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가 이틀 연속 홀인원을 할 확률을 570만분의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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