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CEO' 오정연의 남다른 분석력…"입지조건·객단가 중요"

  • 등록 2019-07-22 오전 9:11:17

    수정 2019-07-22 오전 9:11:17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카페 CEO 오정연이 남다른 분석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드’에서는 1층에서는 카페를 운영하고,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위치는 대전, 최대 예산은 6억 원이었다.

이날 오정연은 덕 팀의 코디로 나서 노홍철과 함께 매물을 보러 다녔다. 오정연은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이다.

오정연과 노홍철은 집을 돌아보던 중 상황극을 펼쳤다. 그는 노홍철이 “얼마냐”고 묻자 급 진지해지며 “얼마 해야 되지?”라고 고민했다.

이에 대해 오정연은 “진지해지는 게 가격이 굉장히 중요하다. 입지 조건이 가격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며 “그래서 객단가 분석이 필수다.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 손님을 유입해야 하니까 저렴한 편으로 가야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역시 허투로 하지 않았네. 아나운서를 그냥 때려치운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