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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오늘) 밤 9시 첫 방송 되는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특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엉클’은 웃음과 감동, 위로와 힐링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등 독보적 색깔의 연출력을 선보였던 지영수 감독과 ‘내 생에 봄날’, ‘히어로’ 등 감각적인 필력의 박지숙 작가의 의기투합은 물론, 오정세-전혜진-이경훈-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등 깊은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 군단이 한데 모이면서 환상적인 연출, 대본, 열연의 삼박자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엉클의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한국식으로 재탄생한 BBC 드라마!
유쾌하고 엉뚱한 ‘우리 동네 히어로’ 탄생!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새로운 휴먼 히어로인 삼촌 왕준혁(오정세)과 눈치코치 백단의 어른아이 조카 민지후(이경훈)가 신선한 케미를 빚어내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안내한다. 이 가운데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로 인해 조카의 ‘육아엉클’로 거듭나는 삼촌 왕준혁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세상 가장 엉뚱하고 처절한 방법으로 생존기를 펼쳐나가면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쉴 새 없이 웃음 폭격을 날린다. 여기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더해지면서, 코믹-힐링-로맨스-미스터리를 아우르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연기파들의 열연으로 완성될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진은 “답답하고 지친 일상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켜줄 배우들이 11일(오늘) 밤 출격을 앞두고 있다”며 “따뜻한 기운으로 감동을 선사할 ‘엉클’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11일(오늘)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