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피플, 30억원 규모로 프리A 투자 멀티 클로징

  • 등록 2023-10-24 오전 11:19:02

    수정 2023-10-24 오전 11:19:02

(사진=리조트피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리조트휘트니스와 리조트랩 등 피트니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리조트피플이 프리(pre) A 투자를 멀티 클로징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조트피플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시장을 개척 중인 피트니스 브랜드 리조트휘트니스와 리조트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경기둔화와 소비침체로 인한 국내외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에서도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4월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Seed) 투자유치에 성공한 리조트피플은 2023년 4월부터 하나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가 투자했고 그 뒤 신용보증기금이 후속투자를 한 후 기존 투자사인 김기사랩이 Pro-Lata 투자함으로써 프리(Pre) A 투자를 완료했다. 총 투자금 규모는 30억5000만원이다.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지역 상가가 아닌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을 공략하여 진입에 성공한 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 목동점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추가 점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태호 리조트피플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드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유통사 점포 오픈과 주요 직군에 우수한 인력들을 영입하여 웰니스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도심 속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에서 휴양지 리조트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조트피플은‘재미있게 운동하거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최근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외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다수의 유통사와 가두상권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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