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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권상우와 싸이가 부부 동반으로 빅뱅 콘서트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손태영, 싸이 부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2010 빅쇼(Big Show)’ 현장을 찾아 그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 가운데 와카츠키 치나츠는 멤버 지드래곤을 따라 머리를 금발로 바꾸고 짧게 자른 왼쪽 머리에 빅뱅을 뜻하는 이니셜 'BB'를 새기는 등 빅뱅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다.
3일간 치러진 ‘빅쇼’에는 총 4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빅뱅은 오는 2월 일본 부도칸 등 3개 도시에서 라이브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