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학생경쟁부문 진출

  • 등록 2014-04-17 오전 10:36:11

    수정 2014-04-17 오전 10:36:11

영화 ‘숨’.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권현주 감독의 ‘숨’이 제67회 칸영화제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숨’은 1천631편이 공모에 응해 11개국에서 출품된 16편이 본선에 진출한 시네파운데이션에 맥스 챈 감독의 ‘아워 블러드’, 데이지 제이콥스 감독의 ‘더 비거 픽쳐’ 등과 함께 포함됐다. ‘숨’은 뇌사 상태에 빠진 엄마를 돌봐 온 딸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따라가는 30여 분 분량의 영화다.

1998년에 만든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해마다 전 세계 학생영화 중 10여 편의 단ㆍ중편을 선보이는 칸국제영화제 공식초청 프로그램으로, 매년 초청작 중 우수 작품 세 편을 선정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이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이끈다.

한국 영화로는 2006년 홍성훈 감독의 ‘만남’, 2008년 박재옥 감독의 ‘스톱’, 2009년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 2011년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이 각각 3등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67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