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WC서 브라질·스페인·코스타리카와 한 조

  • 등록 2014-12-07 오전 11:09:56

    수정 2014-12-07 오전 11:09:56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년 캐나다월드컵에서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브라질(6위), 스페인(16위), 코스타리카(40위)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015년 6월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 1차전을 치르고 14일 같은 장소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3차전은 스페인과 18일 오타와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브라질은 한국 보다 한 수 위로 꼽힌다. 하지만 스페인이나 코스타리카는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라는 평가다. FIFA 랭킹에선 한국이 브라질,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다.

윤덕여 감독은 “그리 나쁘지 않은 조 편성”이라며 “톱시드 국가 가운데 개최국 캐나다(8위)를 빼면 브라질의 랭킹이 가장 낮다”며 조편성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코스타리카와 스페인이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팀이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우리도 12년 만에 출전하니 상황은 비슷하다”며 “브라질 역시 월드컵에 빠짐없이 출전하는 강팀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통산 두 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첫 출전했던 2003년 미국 월드컵에선 3전 전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2015년 6월7일부터 열리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은 모두 24개 나라가 출전한다.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6개국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2011년 이 대회 우승팀인 일본(3위)은 스위스, 카메룬, 에콰도르와 함께 C조에 묶였다.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축구 대회 조 편성(괄호 안은 FIFA 랭킹)

A조= 캐나다(8위), 중국(14위), 뉴질랜드(19위), 네덜란드(15위)

B조= 독일(2위), 코트디부아르(64위), 노르웨이(9위), 태국(30위)

C조= 일본(3위), 스위스(18위), 카메룬(51위), 에콰도르(49위)

D조= 미국(1위), 호주(10위), 스웨덴(5위), 나이지리아(35위)

E조= 브라질(6위), 한국(17위), 스페인(16위), 코스타리카(40위)

F조= 프랑스(4위), 잉글랜드(7위), 콜롬비아(31위), 멕시코(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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