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4일 유희관이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6표(57.1%)를 받으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8월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탈삼진은 27개로 3위, 평균자책점은 3.06으로 5위를 기록하는 등 투수 부문 전반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유희관은 시즌 14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유희관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MVP 상과 상금 200만원을 전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