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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MT서울에서 진행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종영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인 임시완에게 소녀시대 사인 CD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윤아와 홍종현 등 ‘왕은 사랑한다’ 출연배우 13명은 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된 임시완 면회를 다녀왔다. 윤아 등은 앞서 임시완의 면회를 약속했다.
이번 면회는 매니저나 제작사 도움 없이 출연배우들의 힘으로 진행됐다. 윤아는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대화방이 있다. 날짜를 투표로 정하고, 회비를 모아 버스를 대절하고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경험은 처음이었다. 대학교 MT 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아는 19일 종영한 ‘왕은 사랑한다’에서 신분을 감춘 거부의 딸 은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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