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KB손보 꺾고 3연패 탈출...인삼공사, 현대건설 제압

  • 등록 2018-01-07 오후 7:46:15

    수정 2018-01-07 오후 7:46:15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삼성화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제물로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보에 세트 스코어 3-1(16-25 25-18 25-23 25-2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 승점 3을 추가한 2위 삼성화재는 15승 7패 승점 43을 기록했다.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현대캐피탈(14승 7패·승점 45)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5위 KB손보(승점 29)는 2연패에 빠졌다. 4위 한국전력(승점 34)과 승점 5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삼성화재는 ‘쌍포’ 타이스 덜 호스트와 박철우가 각각 29점, 17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성공률도 60%가 넘었다. 1세트 중반부터 투입된 신인세터 김형진은 안정된 토스로 신진식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츨발은 불안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만 범실 9개를 저지르고 스스로 무너졌다. 주전 세터 황동일과 타이스의 호흡이 맞지 않은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결국 신진식 감독은 1세트 8-16으로 뒤지자 황동일을 불러들이고 신인 세터 김형진을 투입했다.

세터 김형진이 들어간 뒤 삼성화재의 플레이가 살아났다. 김형진은 안정된 토스로 타이스의 공격력을 살렸다.

성화재는 2세트를 손쉽게 따내고 경기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또다른 신인 김정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18-21로 뒤진 상황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김정호는 까다로운 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삼성화재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박철우의 연속 포인트, 타이스의 중앙 후위 공격으로 연속 3득점을 올려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사기가 오른 삼성화재는 22-22에서는 박철우의 블로킹과 타이스의 강스파이크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뒤 24-23에서 상대 서브범실을 묶어 3세트를 극적으로 가져왔다.

4세트 역시 역전승이었다. 삼성화재는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타이스의 오픈 공격과 상대 속공 범실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1-21에서 센터 박상하가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타이스의 공격과 박상하의 블로킹, 박철우의 공격으로 KB손보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3-1(25-21 23-25 25-19 25-16)로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주포 알레나 버그스마(등록명 알레나)가 무릎을 다친 뒤 6연패에 빠졌던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30일 GS칼텍스 전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알레나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2경기 연속 39점을 올리는 수훈을 세웠다.

승점 3을 보탠 4위 KGC인삼공사(7승 11패·승점 22)는 3위 현대건설(10승 8패·승점 30)과의 격차를 8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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