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노마스크' 논란 임영웅 "질책·훈계 깊이 새기겠다" 직접 사과[전문]

  • 등록 2021-05-05 오후 5:31:49

    수정 2021-05-05 오후 5:31:49

임영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금연구역 흡연 논란에 대해 임영웅이 사과했다.

임영웅은 5일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직접 사과했다.

이어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임영웅은 최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뽕숭아학당’ 외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다.

임영웅 입장문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영웅 올림.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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