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재력가와 이별 발표에도 여전한 관심

  • 등록 2022-09-30 오전 10:02:05

    수정 2022-09-30 오전 10:02:05

박민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와 열애설에 “이별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이어 관심을 받던 박민영과 재력가의 열애설을 결별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박민영에 대한 관심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은둔 재력가 강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민영이 강씨 소유의 차량을 타고 다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박민영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제기되고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는 전한 후 열애에 대한 확인이 늦어졌다.

이후 박민영과 관련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모씨가 강씨의 실소유 회사로 의혹을 받고 있는 한 바이오 회사에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는 것.

결국 다음 날인 지난 29일 소속사는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언니인 박씨도 해당 회사에서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며 “박민영은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민영의 ‘결별’ 발표에도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박민영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도 박민영과 관련된 글이 게재되고 있다.

이번 열애와 결별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박민영의 소속사는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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