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무적자', '영웅본색'과 비교, 걱정 많았다"

  • 등록 2010-08-17 오후 12:19:02

    수정 2010-08-17 오후 12:59:57

▲ 송승헌(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송승헌이 작품 촬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무적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승헌은 "지금까지 어떤 작품보다도 신나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무적자'는 홍콩 영화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으로 주진모 송승헌 조한선 김강우 등 네 명의 남자 배우들이 캐스팅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송승헌은 탈북자 출신으로 남한에서 무기밀매조직에 몸담고 야망을 키우는 이영춘 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영웅본색'은 그야말로 남성들의 로망인 작품"이라며 "어쩔 수 없이 원작과 비교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기본적인 틀만 가져와서 우리 나름대로의 색깔을 입히면 또다른 작품이 나오겠다란 생각을 했다"며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작품은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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