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꿈의 무대 세종문화회관 입성..'올스타쇼' 전격 개최

  • 등록 2014-10-29 오전 10:35:54

    수정 2014-10-29 오전 10:35:54

‘댄싱9 올스타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댄싱9’의 주역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유일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인 케이블채널 Mnet ‘댄싱9’의 시즌1,2 주역들이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뭉친다.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댄싱9 올스타쇼’는 시즌 1, 2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블루아이, 레드윙즈 나인멤버들이 대거 출동해 한 무대에 오른다.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시즌1, 2의 우승팀 갈라쇼 전석 매진은 물론 특별공연으로 진행된 앵콜 갈라쇼와 지방공연까지 매진을 시켜왔던 ‘댄싱9’이 이번에는 시즌1, 2 최고의 멤버들을 모아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가진다.

‘댄싱9 올스타쇼’는 ‘올스타쇼’라는 타이틀답게 시즌 1, 시즌 2의 MVP를 비롯해 블루아이, 레드윙즈 소속의 멤버들이 대거 출동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년 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확고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댄싱9’ 공연은 현대 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댄싱9 올스타쇼’는 대형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다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댄싱9’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그간 ‘댄싱9’ 공연이 춤에 대한 편견을 깨고 멤버 개인 및 단체공연, 장르별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타임 등으로 ‘춤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만큼, 전보다 훨씬 넓어진 무대와 관객석에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은 “이번 공연은 ‘올스타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댄싱9’ 공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즌 별, 팀 별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춤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연문화계의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오픈 된다. 티켓가 VIP석 9만 9천원, R석 8만 8천원, S석 7만 7천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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