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유재석x엑소 협공에도 차트 질주

  • 등록 2016-09-18 오후 12:03:11

    수정 2016-09-18 오후 12:03:11

임창정(사진=nhemg)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임창정이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유재석, 엑소의 콜래보레이션 신곡 발표에도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1위를 지켜냈다.

18일 오전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흔들림 없이 순위를 지키고 있다. 17일 오후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과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최대 팬덤을 보유한 엑소가 콜래보레이션 곡 ‘댄싱 킹’을 발표하고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그 무대를 소개하는 연합 공격을 퍼부었지만 임창정은 요지부동이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멜론의 최고치 실시간 점유율을 뜻하는 일명 ‘지붕킥’ 횟수는 음원 발매 5일 만인 지난 10일 90회를 돌파했으며 17일까지 190회에 이르렀다. 덕분에 임창정은 지난해 ‘또 다시 사랑’에 이어 2년 연속 추석 연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을을 상징하는 가수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제는 임창정이 과연 언제까지 1위 행진을 할지가 관건이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임창정의 정규 13집 ‘I’M’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6일 발매됐다. 많은 타이틀곡 후보 중 임창정 본인이 오랜 시간 신중한 고민과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곡이다. 지난해 국민가요로 불리던 ‘또 다시 사랑’을 함께 탄생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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