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일반인 남성과 9월 결혼설…소속사 "본인 확인 중"

  • 등록 2017-08-21 오전 10:01:26

    수정 2017-08-21 오전 10:01:26

사진-이지현 SNS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오는 9월 교제 중인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직계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이지현이 9월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이지현은 현재 두 자녀 모두를 양육 중이다.

이후 이지현은 지난 10일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열애 소식을 알렸다. 측근에 따르면 이지현의 남자친구 A씨는 깔금 한 외모와 넓은 성품을 지녔으며, 이지현의 자녀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8년 걸그룹 서클로 데뷔 했던 이지현은 팀 해체 이후 2001년 다른 여성 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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