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내가 왜 못나가지?"…'블랙' 송승헌의 반전 엔딩

  • 등록 2017-10-30 오전 10:31:08

    수정 2017-10-30 오전 10:31:08

[사진=OCN 드라마 블랙 캡쳐]
[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블랙의 송승헌이 다시 살아나며 인간화 시작을 암시했다.

지난 29일 OCN 드라마 ‘블랙’ 6회에서는 블랙(송승헌)이 인간의 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에 가라앉으면서 시청자에게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무강(송승헌) 꿈을 꾸는 블랙에 저승사자 No.007(조재윤)이 “아마 한무강 뇌에 남아 있는 기억들이 계속 꿈으로 표출되는 것일 게야”라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블랙은 놀라며 인간화됨을 걱정했다.

앞서 블랙은 로열생명 VVIP 할로윈 파티 현장에서 한무강을 죽이려던 남자를 쫓았다. 의문의 남자와 윤수완(이엘), 그리고 블랙 세 사람의 야밤 추격전 끝에 블랙은 칼에 맞아 물에 빠졌다. 속으로 ‘그 여자인간(하람) 엄청 슬퍼하겠군’이라며 물속으로 가라앉던 블랙은 순간 눈을 번쩍 뜨며 “뭐야. 내가 왜 못 나오지?”라며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저승사자는 두 번 죽은 인간의 몸에 머물 수 없다는 저승의 원칙이 있음에도 몸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던 것. 블랙이 한무강의 몸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놀라는 장면으로 마무리 돼 시청자에 반전 엔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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