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스타' 김서영, 아디다스 캠페인 亞 대표모델 선정

  • 등록 2020-02-03 오후 12:51:11

    수정 2020-02-03 오후 1:17:08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모델로 발탁된 수영스타 김서영. 사진=아디다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서영(26·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에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됐다.

아디다스는 “김서영이 ‘SS20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컬렉션’ 캠페인의 대표 모델 중 한 명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김서영은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미드필더 이스코 알라르콘, 퍼렐 윌리엄스의 댄서 출신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멧 타울리, 대만의 배우 펑위옌 등과 함께 모델로 활동한다.

아디다스는 “김서영이 가지고 있는 수영에 대한 열정과 마음가짐에 주목했다”며 “김서영은 자신이 경쟁하는 선수들에 비해 10cm 이상 작은 키에 작은 손과 발을 가져 수영선수로서 불리한 체격조건을 가졌지만 끝없는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서영은 아디다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본인의 한계를 넘어설 때까지 꾸준히 훈련하는 이유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분의 경기 시간이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황홀감을 주기 때문”이라며 수영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자유형 200m 등 3개의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서영은 “개인 혼영은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다양한 영법으로 유연하게 전환해서 훈련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서영이 ‘SS20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컬렉션’ 캠페인에서 자신의 모든 시작점이 되는 ‘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상을 당했을 때도 그것을 극복해 낸 것도 물 안이고 결국 자신이 수영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물 안에 녹아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서영의 이야기가 담긴 SS20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컬렉션은 6일 공식 런칭될 예정이다.

수영스타 김서영.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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