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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45개 대회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를 포함해 총 48개 대회로 펼쳐지는 PGA 투어의 2021~2022시즌의 지역별 개최 분포를 살펴보니 캘리포니아주에서 6개가 열려 가장 많고 다음으로 텍사스 5개, 플리리다 4개, 조지아 3개, 하와이 2개 순이었다.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총 51개 중 22개주에서 개최된다.
캘리포니아주에선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바라쿠다 챔피언십이 열린다.
텍사스에선 휴스턴 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 델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 발레로 텍사스 오픈, AT&T 바이런넬슨, 찰스 슈워브 챌린지까지 5개, 플로리다에선 혼다클래식,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발스파 챔피언십이 열린다.
여름에 접어드는 6월부터는 주로 북쪽의 지역으로 이동해 대회를 연다. 6월 둘째 주 예정된 US오픈은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서 열리고 이후 일리노이, 켄터키, 미네소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델라웨어주 등을 거쳐 8월 말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가을시리즈’로 불려온 9월~11월 대회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미시시피, 텍사스주 등에서 열린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열리는 대회는 총 8개로 멕시코 2개와 버뮤다,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와 일본, 스코틀랜드에서 1개씩 열린다.
4대 메이저 대회는 조지아주 오거스타(마스터스), 오클랜드주 툴사(PGA 챔피언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US오픈), 스코틀랜드(디오픈)에서 각각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