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듄', 속편 제작 확정

  • 등록 2021-10-27 오전 11:38:25

    수정 2021-10-27 오전 11:38: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SF대작 ‘듄’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제작사 레전더리엔터테인먼트와 워너브라더스는 26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 여정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듄’의 속편 제작 소식을 전했다.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듄’ 속편은 오는 2023년 10월 20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듄’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억 2320만 달러(약 2603억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듄’은 전 우주를 거느릴 왕좌에 오를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폴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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