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등 쟁쟁한 경쟁도시가 많은 상황에서 세계적 인지도 있는 배우가 홍보대사가 되어 든든하다”며 “위촉 이후에도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일정은 2022년 5월 세부 유치계획서 제출,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결정된다.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오는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북항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