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대마사범 9명을 입건해 6명을 구속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안에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 씨와 범 효성가 3세 조 모씨, 3인조 그룹 멤버가 포함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상에서는 “3인조 그룹 안모씨, 자녀가 있는데도 집에서 대마를 키우다니”, “미국국적 3인조 안모씨 누구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3인조 그룹 가수 안 씨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대마 유통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내 대마 유입 및 유통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