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분기 매출액 877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순이익 70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70.4%, 41.4%, 113.0%가 증가했다. 순이익의 강세는 다연장로켓 매출 호조, 에코메트로시티 아파트의 분양이익 유입, 대한생명(지분율 26%) 및 한화건설(100%) 등 계열사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황 애널리스트는 "한화가 올 하반기에는 5만~7만원의 박스권 주가 흐름이 진행된 이후 올해말부터 추가적인 기업가치 레벨업(Level-up)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기업실적 증가세와 올해말 대한생명 지분 추가인수, 내년 지주회사 재편 기대감 등이 추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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