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상반신 노출사진 자진 삭제

  • 등록 2010-09-27 오전 10:50:51

    수정 2010-09-27 오전 11:00:31

▲ 작사가 최희진 씨

[이데일리 SPN 연예팀]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공방을 벌였던 작사가 최희진씨가 상반신이 일부 노출된 사진을 게재한 뒤 논란이 일자 자진삭제했다.

25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공개한 최씨는 사진과 함께 '네가 날 알아?'라는 글을 게재했었다.

이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 조치한 것. 태진아-이루 부자와 협박 사실 등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였던 최씨는 이후 이루의 아이를 임신했었다는 기존 주장 등 자신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시인한 바 있다.

앞서 최씨는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악플러 8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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