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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장윤정은 이 영상편지에서 “예전에 영상편지를 보고 울었다더라. 내가 하는 걸 느끼고 누리면 되는데 미안해하고 감동스러워 할 것 없다. 이게 당연한 일이니까 그냥 누리면 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 카메라를 통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이 영상편지에 앞서 도경완 아나운서와 열애 과정도 인터뷰를 통해 털어놨다. 열애설 공개 전에 도경완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즐기다 팬들에게 발각될 뻔 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장윤정은 “나에게 부정어로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어머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도경완은 KBS 35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현재 KBS1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외 ‘연예가중계’ MC로도 활약 중이다. ▶ 관련기사 ◀ ☞ 장윤정 도경완 월급 언급 “실망? 극복 못할 것 없어” ☞ '결혼 발표' 장윤정 "돈 관리는 내가"(일문일답) ☞ 도경완 카톡의 `내 사랑 달스기`가 장윤정? ☞ 장윤정, 9월 결혼..신랑은 도경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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