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과 7월1일 결혼..작품 활동은 계속"

  • 등록 2013-05-28 오후 1:07:18

    수정 2013-05-28 오후 1:09:56

배우 한혜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부부가 되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직접 밝혔다.

한혜진은 28일 트위터에 “7월1일 결혼합니다. 저희 두 사람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나눌 수 없는 부부의 연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약속 했습니다”며 글을 남겼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7월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혜진은 “결혼은 결정한 것은 최근의 일이 맞습니다. 저희에게 결혼을 할 수 있는 시기는 기성용 선수의 휴가 때뿐입니다. 올해를 넘기면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고 중요한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이번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서두르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또 “배우 활동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혼 후에도 신랑과 회사와 잘 상의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며 결혼 뒤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다.

한혜진에 따르면 결혼식은 김여호수아 서울드림교회 목사의 주례, 가수 양파의 축가 등으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가지고 날짜 장소 등 결혼 일정을 결정했다. 신혼여행은 미정이다. 기성용이 결혼식 다음 날 전지훈련으로 팀으로 복귀해야 하며 한혜진도 7월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촬영이 예정된 까닭이다.

한혜진은 “폐백도 함도 생략했고 예복은 빌리기로 했고 예물은 커플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장은 많은 인원을 감당할 수 있는 넓은 곳으로 택했던 것이고 호화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예식입니다”고 알렸다.

한혜진은 “수많은 추측들, 이야기들, 질타들 다 저희가 감당해야 할 일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저희들은 그러한 것들을 잘 지나 삶 속에서 감사와 겸손으로 승리하며 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맡겨진 모든 것에 낮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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