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호 벨기에 꺾는 파란...스페인도 남아공에 덜미

  • 등록 2013-11-20 오전 8:28:08

    수정 2013-11-20 오전 8:28:08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가 벨기에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4위인 일본이 FIFA 랭킹 5위 벨기에를, 그것도 원정에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일본은 20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A매치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전반 15분 케빈 미랄라스(에버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8분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일본은 후반 18분 오카자키 신지(마인츠)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벨기에는 후반 34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끝내 동점을 다시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지난 16일 네덜란드(8위)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벨기에를 꺾으며 유럽 원정 2연전을 1승1무로 마감했다.

한편, ‘영원한 앙숙’ 독일(2위)과 잉글랜드(10위)의 평가전에선 독일이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런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페어 메르테자커(아스널)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잉글랜드와의 역대 상대전적을 12승5무12패 동률로 만들었다.

반면 잉글랜드는 지난 15일 칠레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데 이어 최근 A매치 홈 2연전을 모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스페인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비야(FC바르셀로나) 등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경기에 나섰지만 남아공의 베르나르 파커(카이저 치프스)에게 후반 11분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스페인이 A매치에서 패한 것은 올해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브라질에 0-3으로 패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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