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이별 예고에 “나쁜 놈 중 갑” 분노

  • 등록 2014-02-14 오전 7:44:53

    수정 2014-02-20 오후 1:07:31

별그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전지현이 떠난다는 김수현의 고백에 분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7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자신이 떠난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준은 “한 달 안에 네가 하고 싶은 거 우리 미리 다 하자”고 말했고 “왜 한달 안에 다 해야 하냐”고 묻는 송이에게 “내가 떠나야 한다. 한달 뒤엔 내가 있던 곳으로 돌ㄹ아가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이는 “가면 언제 오냐. 나 기다리는 거 잘한다. 1년? 2년?”이라며 민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민준은 고개를 떨어뜨렸고 송이는 민준과 영원히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그래서 그랬냐. 나쁜 놈아. 내가 본 수많은 나쁜 놈 중에 갑이다”라고 화를 낸 후 자리를 떠났다.

이후 송이는 민준에게 “나와 여기 있지 않을 거면 나 흔들지 마라. 넌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난 네가 있다가 없어져버린 여기 계속 살아야 한다. 그러니까 갈거면 조용히 그냥 가라”라며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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