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악당` 63세 미키루크, 복서 복귀전 승리..상대는 서른살 아래

  • 등록 2014-11-29 오전 10:42:49

    수정 2014-11-29 오전 10:42:49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영화 럼블피쉬, 나인 하프 위크, 와일드 오키드 등을 통해 섹스심벌로 등극했떤 배우 미키루크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복서 복귀전을 치러 승리했다.

영화배우 미키루크가 복서 복귀전에서 TKO로 승리했다. (사진=미키루크 페이스북)
미키루크는 195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63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엘리엇 세이무어(29)와의 시범 경기에서 2라운드에 다운을 연달아 빼앗으며 TKO 승리를 거뒀다.

미키루크는 영화배우로 전성기를 누렸던 1990년대에 프로복서로 전향해 약 3년간 복서로 활동하면서 6승(4KO) 2무의 전적을 기록한 바 있다.

1980년대 섹스심벌 미키루크 (사진=미키루크 페이스북)
영화 ‘아이언맨2’에서 악당 이안 반코 역을 맡아 열연했던 미키루크 (사진=아이언맨2 스틸컷)
최근 영화 `더 레슬러` `아이언맨2`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미크루크는 복서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내 자신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었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0년대 최고 섹시스타 미키 루크의 삶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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