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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21일 공개된 앳스타일(@star1) 8월호와 인터뷰에서 “잊혀질까 하는 고민, 그게 제일 컸다”며 “그래서 더욱 더 일을 계속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군대는 의무다. 하지만 공백기가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어느새 14년 차”라는 말에 “실감이 안 난다”며 “십 몇 년 전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도 있다. 그래서 매번 신선하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김재중은 차기작에 대해 “웃으면서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젊고 화사한 느낌의 드라마니 기대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