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4년 열애 일반인 여성과 결별

  • 등록 2017-12-06 오전 10:04:43

    수정 2017-12-06 오전 10:04:43

사진=휴먼이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신성훈이 결별했다.

신성훈 측은 6일 오전 “신성훈이 그동안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성훈은 지난해 2세 연상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는 등 사랑을 키워왔지만, 아쉽게도 만남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신성훈 측은 “직업 특성상 기본적인 생활부터 스케줄 다니는 시간이 갈수록 너무 불규칙해지다 보니 사소한 다툼이 많아졌고 이별과 만남이 반복되다가 서로 좋은 뜻을 나누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아직 배우로서, 가수로서 이뤄놓은 것도 없는 상황인데 무작정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걱정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성훈은 지난 11월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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