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치명적 시크美 발산

  • 등록 2019-01-30 오전 10:06:08

    수정 2019-01-30 오전 10:06:08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7인조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레드빛의 치명적인 시크미를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30일 0시 공식 SNS채널에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의 첫 단체 티저와 함께 “온앤오프 (ONF) 3rd Mini Album -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Group pyrophotograph 1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2019년 2월 8일이라는 날짜도 덧붙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빛이 감도는 편지 봉투 속에 한 장의 인화된 사진이 펼쳐져 있다. 이전 공개된 티저 속 핑크빛 편지지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달리 이번 이미지에서 온앤오프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였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반항기 넘치는 눈빛으로 매력을 더했다. 온앤오프는 티저 오픈 일정부터 트랙 리스트 공개, 뮤직비디오 공개 등 컴백 관련 프로모션 일정들이 세세하게 담긴 시그널 레터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온앤오프는 “I’m not sure what had happened in the past and future of the other world(과거 혹은 미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등 영문장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데뷔 앨범 ‘ON/OFF’와 두 번째 앨범 ‘You Complete Me’(유 컴플리트 미)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온앤오프가 완성해가고 있는 세계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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