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감산 놓고 사우디·러시아 갈등…WTI 0.9%↓

  • 등록 2020-02-22 오전 7:12:25

    수정 2020-02-22 오전 7:12:25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9%(0.50달러) 내린 53.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50%(0.89달러) 떨어진 58.42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번 주 WTI는 2.3%, 브렌트유는 1.8%씩 뛰었다.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원유 추가 감산을 놓고 강행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거부하고 있는 러시아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유가의 발목을 잡았다.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8%(28.30달러) 뛴 1648.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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