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내놓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를 5월 12일부터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는 2018년 11월 ‘러브 유어셀프’ 아시아 투어부터 지난해 10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351일간의 월드투어 여정을 그린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지금껏 함께 할 수 있었던 동력과 서로에 대한 이야기,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든 빛나는 순간들, 무대 뒤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이들은 ‘윙스’ 투어와 ‘러브 유어셀프’ 투어 중 서울, 북미, 유럽 콘서트의 모습을 담아낸 ‘번 더 스테이지’와 ‘브링 더 소울’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투어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 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5월 12일 오후 9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한 편씩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