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여자선배들과 소풍 떠나

유빈·소유·유아·홍현희 출연
전국 시청률 11.4%
  • 등록 2020-09-24 오전 9:04:06

    수정 2020-09-24 오전 9:04: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맨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유빈·소유·유아·홍현희와 만났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20회는 가을 소풍을 떠난 ‘트롯맨 F4’가 ‘성공한 여자 선배들’로 함께한 유빈·소유·유아·홍현희와 가을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림보 게임’, ‘손바닥 밀치기’ 등 미니게임을 통해 임영웅-소유, 영탁-유빈, 이찬원-유아, 장민호-홍현희가 짝꿍이 됐고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로 임영웅이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부르며 가을 소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트롯맨 F4’와 여자 선배들은 도시락 먹방을 마친 후 ‘짝꿍 풀피리 음악 퀴즈’에 돌입했다. 우승을 차지한 건 이찬원-유아였다. 이들은 60점이 걸린 ‘둘이서’와 1500점 걸린 마지막 문제 ‘사랑의 배터리’를 맞히면서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트롯맨F4‘와 여자 선배들은 폐건물에 숨겨진 마이크를 찾아나서는 ’뽕물찾기 담력훈련‘을 맞이했다. 꼴등을 한 팀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주어진다고 예고된 가운데 첫 번째 주자로 출발한 이찬원-유아는 마이크와 넋을 뒤바꾸며 8분 50초를 기록했고, 임영웅-소유는 목청껏 소리를 내지르며 7분 43초 만에 도착지에 다다랐다.

장민호-홍현희는 귀신에게 길을 묻는 센스를 발휘한 데 이어 겁에 질린 홍현희를 엎고 뛰는 활약으로 6분 18초에 도달했고, 해맑은 인사성으로 귀신도 민망하게 만든 영탁-유빈은 6분 14초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벌칙을 수행할 ’뽕물찾기 담력훈련‘ 꼴등 팀 발표를 앞두고는 반전이 일어났다. 시간 기록으로 따지면 이찬원-유아가 벌칙을 받아야 하지만, 임영웅-소유가 마이크를 찾아오는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 꼴찌팀으로 선정된 것이다. 결국 임영웅과 소유는 귀신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하는 이색적인 ’폐건물 콘서트‘로 가을 소풍의 끝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뽕숭아학당‘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 통합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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