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능력 발휘'·신봉선 '애정운'…'놀면 뭐하니?' 신년운세

  • 등록 2022-01-02 오후 7:03:23

    수정 2022-01-02 오후 7:03:23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멤버 5명의 신년운세 풀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미주, 신봉선, 정준하 5명의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이 공개됐다. 이들의 신년운세 풀이를 맡은 역술가 박대희 원장은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어려웠던 운이 바뀌어 10년간 좋은 운이 들어오는 시기다. 자기 몫을 충분히 챙기지 못했다면 이제는 대등한 위치로 성장해 명예가 높아지며, 10년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라는 풀이를 받았다. 하하는 “내 밑으로 다 모여”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하반기에 애정운이 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으니 주변을 잘 둘러봐라”라며 “개털이 날려도 폼이 나는 사람을 만난다”라고 말했다.

2021년 예능에서 맹활약했던 미주의 신년운세에 대해 박대희 원장은 “더욱더 화술이 늘어나는 해이며, 활발히 활동한다”고 말했다. 자칭 ‘대박운이 들었다’는 돼지띠 정준하를 향해서는 “수의 기운을 갖고 태어나 체중이 물처럼 불어날 수 있다. 망신살이 있으니 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의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박대희 원장은 “태평한 잔치에 임금과 신하가 함께 앉아있는 해, 동쪽과 서쪽 두 방향에서 귀인이 돕는다”라며 “능력이 발휘되고 사업이 번창한다. 꾸준히 노력하면 당선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대희 원장은 대한민국명인인증위원회가 선정한 작명철학학술부문 명인으로 지인철학작명원을 운영 중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TV정보쇼 알짜왕’,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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