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조재윤, 닭장 로망 실현…첫 달걀 수확에 '설렘'

  • 등록 2022-12-14 오전 10:28:19

    수정 2022-12-14 오전 10:28:19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세컨 하우스’ 조재윤과 주상욱이 자급자족 전원생활을 만끽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찐친 조재윤과 주상욱이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서 가마솥 밥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강진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한 조재윤은 눈을 뜨자마자 닭 모이부터 챙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앞서 조재윤은 날달걀과 닭장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직접 닭장을 짓고 닭을 분양해온 바 있다.

이날 조재윤은 꿈에 그리던 첫 달걀을 수확하며 설렘을 표한다. 이어 주상욱에게 날달걀 예찬론을 펼치며 각종 양념을 곁들인 ‘날달걀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마당에서 첫 가마솥 밥 요리에 도전하며 전원생활을 만끽한다. 주상욱은 “전기밥솥보다 물을 더 넣어야 한다”며 밥 짓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이내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다”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기쁨을 표출한다.

하지만 생선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던 조재윤은 주상욱과 달리 심각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온도 조절에 실패해 생선을 태워버린 것. 조재윤은 “생선은 그냥 사 먹는 게 낫다”며 한탄하다가 결국 다른 요리법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전해져, 과연 기사회생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조재윤과 주상욱은 넓은 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확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는 어떤 농작물이 자라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조재윤·주상욱의 전원생활은 15일 오후 8시 30분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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