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2023년 신규판매인 250개소 모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97개 시, 군, 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총 250개소 규모의 ‘2023년 신규판매인 모집’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2023년 신규판매입 모집 관련 배너

스포츠토토는 올해 전국에서 총 250개소의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 그 중 일반 판매인 162개소 외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88개소(총 모집 수량의 35%)를 특별모집을 통해 우선 배정한다.

이번 2023년 신규판매인 공고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하며, 이후 온라인 신청접수는 6월 12일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의 ‘신규판매점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판매점 신청 이후 평가절차는 △서류심사 및 입지평가 △현장평가 △최종 결과통보(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사본) 또는 운전면허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임대차계약서(사본) 또는 등기부등본(본인 소유 건물일 경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이다.

이외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은 이번 공고의 모집지역 범위 내에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동일지역에 선정 수량(지역별 1명) 초과로 인해 선정되지 못한 경우, 일반 판매인 모집에 편입되어 선정절차를 다시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인 모집과 관련해 신청 자격 및 선정기준, 필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Q&A 등 자세한 정보는 오는 5월 30일(화) 이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