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눈앞

  • 등록 2012-02-14 오전 11:58:11

    수정 2012-02-14 오전 11:58:1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시즌 프로농구가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232경기에서 99만2171명의 관중을 동원한 프로농구는 14일 창원과 부산경기에서 올 시즌 평균관중(4277명)만 동원해도 100만 관중을 달성한다. 정규경기 100만 관중 기록은 2004~05시즌을 시작으로 2006~07, 2007~08, 2008~09, 2010~11 시즌에 이어 6번째다.

종전 최소경기 100만 관중 기록은 2008~09시즌 250번째 경기였다. 만약 14일 경기에서 7829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다면 역대 최소 경기(234경기)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올시즌 프로농구는 개막전 매진 사례를 시작으로 흥행 순항 중이다. KBL은 오세근(KGC), 김선형(SK), 최진수(오리온스) 등 대형 신인들의 활약과 동부의 신기록 행진 등을 흥행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5라운드 기준으로 각 구단의 관중추이를 살펴보면 올 시즌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긴 오리온스는 김동욱의 합류 이후 프로농구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107.3%의 놀라운 관중 증가율이다.

'괴물신인' 오세근과 군에서 복귀한 김태술, 양희종의 합류로 젊고 강한 팀으로 리빌딩에 성공한 안양 KGC 역시 64.5%나 관중이 늘어나 안양에 농구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KBL의 각종 기록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는 원주 동부는 33.0%의 관중증가율과 더불어 11번의 매진, 102%의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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