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골프팬 61% "마크윌슨, 언더파 활약 펼칠 것"

  • 등록 2012-03-21 오후 1:52:38

    수정 2012-03-21 오후 1:52:38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휴매너 챌린지 우승자인 마크 윌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 토토 스페셜 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03%가 마크 윌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마크 윌슨 외 나머지 대상선수들인 타이거 우즈(58.40%)(58.40%), 나상욱(57.50%), 필미켈슨(56.01%), 최경주(55.83%)의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위창수(42.62%)는 1라운드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마크 윌슨(40.29%), 필미켈슨(32.16%), 나상욱(31.02%), 최경주(30.72%)가 1~2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위창수(33.47%), 타이거 우즈(30.60%)는 1~2오버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2012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 야니 챙 언더파 활약 72.45% 한편, 22일(목)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는 `2012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 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2.45%가 야니 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야니 챙에 이어 신지애(65.53%), 최나연(63.05%), 스테이시 루이스(55.40%)의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양희영(47.31%), 안젤라 스탠퍼드(44.10%)는 언더파 예상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34.77%)이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신지애(39.21%), 스테이시 루이스(34.26%), 야니 챙(33.02%), 안젤라 스탠퍼드(28.06%)가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양희영(33.97%)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 토토 스페셜 9회차와 10회차는 각각 22일 오후 6시 50분,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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