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조강현, 교제 1년 만에 결별

배다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쉿"
  • 등록 2013-04-15 오전 11:29:41

    수정 2013-04-15 오후 1:25:06

배다해·조강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뮤지컬배우 배다해와 조강현이 결별했다.

15일 조강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배다해와 조강현은 지난해 말 결별,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 배다해는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 조용한 그리고 좋은 아침”이라며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셜록홈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1년간 교제해왔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다해는 그룹 바닐라루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남자의 자격’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아르센 루팡’에 출연하고 있다. 조강현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김종욱 찾기’ ‘셜록홈즈’ 등으로 뮤지컬배우로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조강현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출연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 ☞ 배다해·조강현, 열애 인정.."한솥밥은 안 먹을 듯" ☞ 배다해·조강현 열애설.."친한 줄은 알았지만" ☞ 장범준이 그린 배다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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