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장근석의 '마테표 4色 질투'

  • 등록 2013-12-05 오전 8:37:43

    수정 2013-12-05 오전 8:50:09

장근석 질투 4단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마테 표 질투 공식’이 화제다.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장근석이 극중 독고마테 역으로 보여주고 있는 질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같은 질투라고 각기 다른 표현 방식을 두고 있어 장근석의 능청스러움에 시청자들도 빠지는 분위기다.

◇질투 1단계, 카리스마!

독고마테는 김보통(아이유 분)아 최다비드(이장우 분)의 집에서 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너 진짜 이 남자랑 같이 있었어?! 어젯밤에!!”라며 눈에 ‘쌍심지’를 켜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장우와 팽팽하게 맞선 장근석은 카리스마가 깃든 눈빛으로 그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여심(女心)마저 관통시켰다.

◇질투 2단계, 귀엽게!

마테는밤이 되자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하며 “김보통은 그 놈 집에 있는 거야, 오산에 간거야? 안 궁금해. 하나도 안 궁금해!”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귀여움 가득한 질투는 수많은 여성들의 밤잠을 못 이루게 만들었다고.

◇질투 3단계, 능청스럽게!

마테는 보통이 본가인 오산으로 돌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업을 위한 합숙이라는 핑계로 친구인 덕생(김지한 분)을 이장우의 집에 데려다 놓으며 유유히 걸어 나오는 능청스런 모습으로 시선을 끌며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질투 4단계, 안타깝게!

무사히 MG 홈쇼핑과 계약을 체결한 후 완판이라는 기록까지 달성한 마테는 서로 손을 잡고 기뻐 어쩔 줄 몰라하는 보통이와 다비드를 보면서 기쁨과 서운함이 뒤섞인 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마테는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 혼란스런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처럼 장근석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가며 질투를 느끼는 남자의 면모를 리얼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카리스마, 귀여움, 능청스러움, 안타까움을 넘나드는 상황에 알맞은 장근석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는 독고마테가 가진 치명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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