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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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박보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으로 박보검을 꼽았다. 그는 “요즘엔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의 약수터 같은 남자를 찾고 있다”며 “그분을 조금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화장품 광고랑 외국 제품 화장품 광고를 비교한다”며 개인기를 방출했ㄷ. 양세찬은 미리 준비해온 핸드마이크를 목에다 대고 특이한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고, 양세형은 “모든 삼행시, 사행시, 십행시까지 던져주면 다 할 수 있거든요”라더니 아무도 생각지 못한 ‘라디오스타’ 오행시로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세 사람의 사기를 북돋아 주며 감독 같은 면모를 보였다.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사랑과 전쟁 특집 두 번째’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